[MHN 문화뉴스 이지숙 기자] 배우 신하균이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심리 추적 스릴러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신하균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만양 파출소 경사 ‘이동식’으로 분해 극을 탄탄하게 이끈다. 이동식은 20년 전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희대의 연쇄 살인과 유사한 사건을 다시 마주하며 요동치는 인물이다. 여진구는 옥죄어 오는 혼돈에 매몰되지 않고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집념의 ‘한주원’을 연기한다. 비밀을 안고 만양으로 내려온 엘리트 형사 한주원은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파트너 이동식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위험한 공조를 시작한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괴물’은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이지숙 | j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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